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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샤또 보쉔 샤또뇌프 뒤 빠쁘 그랑 리저브 2019 (Chateau Beauchene, Chateauneuf-du-Pape Grande Reserve) 프랑스의 대표지역 론 지방의 레드 와인! 진짜 이름이 너어어무 길어서 작성하기도 힘들었다.. 병 자체가 너무 고급스럽고 병 윗쪽 부분에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문양도 고급스러워서 좋았다. 선물용으로 좋을듯?? 가격은 알 수 없었다ㅠㅠㅠ '샤또 보쉔 샤또 뇌프 뒤 빠쁘 그랑 리저브' 레드와인 ​ 생산국 : 프랑스 ​ 빈티지 : 2019 포도품종 : 그르나슈 80%, 쉬라 15%, 무르베드르 5% ​ 알콜 도수 : 15.5도 색은 보라색에 가까운 레드! 와인잔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았을 때 이 와인역시 향이 풍부했다. 알콜성 치매가 왔는지 메모를 그때 못해둬서 맛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고급스러운 맛을 지녔던 것 같고 마셨을 당시에 '역시 프랑스 와인인가?' 이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10만원 안 넘는 ..
[청담] 카페 노티드 도넛 다운타우너버거 청담에 이은 카페 노티드 청담!! 다운타우너버거랑 노티드도넛이랑 같은 계열사라니 진짜 GFFG 잘만든다... 아마 다운타우너버거와 노티드도넛 둘 다 1호점이 청담이라고 봤던 것 같다. (아니라면 죄송...ㅠㅠ) 다운타우너버거로 점심식사 하고 카페 겸해서 바로 앞에 있는 노티드 도넛행~ 노티드 도넛에서 판매하는 홀케이크 진짜.. 다 너무 이쁘고.. 너무 맛있어보인다.. 이거 생일때 각!! 다행히 노티드 도넛은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다운타우너버거도 나올 때 쯤에는 웨이팅 없던데 노티드 도넛은 오히려 도넛 포장줄이 길었다... 먹고가는게 이득인가... 도넛 포장 웨이팅이 꽤 있어보였다 주저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순수우유도넛? 초코푸딩 도넛을 시켜서 먹었다. 진짜 졸귀탱.... 디..
[청담] 미국식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청담 청담에서 일도 있겠다 햄버거도 오랜만에 먹고싶겠다 원래는 쉑쉑버거 먹은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청담에 있는 쉐이크쉑을 가려고 하였으나 예전에 주변 지인중에 '자신은 쉑쉑보다 다운타우너가 더 맛있더라' 라고 들은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마침 청담에 쉑쉑과 다운타우너가 둘다 있어서 이번엔 다운타우너로 향하였다! (문 앞에서 느껴지는 SWAG..;;) 점심시간과 겹쳐가지고 그래도 10분에서 20분정도 웨이팅을 하긴 했다. 시간대가 딱 점심시간이여서 쉐이크쉑도 가봤을 때 웨이팅이 있어서 다운타우너버거 온거였는데... 그래도 쉐이크쉑은 오래전에 먹어봤기 때문에 기다렸다.. (안드로메다로 사라져 버린 기억이지만..^^;;) (이제 보니 사진인데 되게 프린트된 그림처럼 나왔네...) 저 BRICK SET 먹고 저 장난감?..
[19] 뷰 마넨 싱글 빈야드 (Viu Manent Singl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와인 포스팅이 꾸준해서 매일 술마시는 줄 알지만 ​ 사실은 한 번 마신날 여러병 마시니까 테이스팅노트를 적어두는 것 뿐이다... ​ 변명은 여기까지고.. ​ 오랜만에 마셔본 와인! ​ 뷰 마넨 싱글 빈야드! ​ ​ '뷰 마넨 싱글 빈야드 까베르네소비뇽' ​ 레드와인 ​ 생산국 : 칠레 ​ 빈티지 : 2018 포도품종 : 까베르네소비뇽 87%, 말벡 13% ​ 알콜 도수 : 14도 ​ 와인 신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칠레! ​ 값싸고 좋은 와인들이 많이나온다는 칠레산 와인인데 물론 2018 빈티지는 안나오지만 ​ WINE21.COM 기준으로 2016빈티지가 11만원정도라니... ​ 칠레치고서 엄청 비싸네... ​ 물론 칠레라고 다 싸다는건 아니지만... ​ 근데 이 와인 진짜 맛있다! 향은 과실향 혹은 잼향..
[18]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Piper Heidsieck, Cuvee Brut) 나에게 샴페인의 기억이란 파리바게트의 저렴한 샴페인의 기억뿐... 오픈할때 뻥!!하고 소리나면서 거품 촤르르 흘러가지고 엉망진창.. 파티할 때 처음에 따는 그런... 근데 파리바게트... 근데 이렇게 제대로 된 샴페인 처음 마셔봤는데 샴페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와르르 창창 부숴졌다... 굉장히 단 것 같으면서 드라이하고 스파클링이 입안에 한가득 들어차서 톡톡 튀는게 굉장한 매력이 있었다. 와인과는 또다른 매력!! (가격은 5만원 전으로 마실 수 있는 것 같다.. 확실하진 않음...) 샴페인에 대해 이야기를 하나 해보자면 우리가 탄산 있는 와인은 다 샴페인이라고 하는데 샴페인은 엄격히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하며 그외의 탄산있는 와인들은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한다! 또한 불어로 ..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재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서 완결이 나기만을 기다리고있던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의 조합이라... 일단 주연들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이쁘고 잘생겼네.... 조합이 미쳤다... 이태원클라쓰 리뷰에서도 썻듯이 김다미의 매력에 빠져있는 중인데 거의 연타로 김다미에게 빠지고있다.. 드라마적으로는 촬영기법이 무언가 좀 신선했고 엄청 몰입감있게 잘 만들어졌는데 어떻게 촬영한건지 궁금하다. 요즘 주변사람에게 막 추천하고있는데 줄거리를 물어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다고 답하고 있는중이다.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내가 겪었던 연애랑 비슷한것도 많기도하고... 그냥 대사 하나하나 그리고 드라마의 타이틀도 다 너무 감성적이라서 몰입도 200%로 몰입해서 본듯.. 하루종일 드라마 보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했다... 진짜 김..
[여의도] IFC몰 퓨전한식 다이닝 마마리 다이닝 일이 있어서 여의도 IFC몰 갔다가 저녁때가 되서 함께한 친구와 저녁을 먹게되었다. IFC몰 여러번 가봤지만 먹을게 많긴해서 딱히 걱정은 없었는데 하필이면 그날따라 땡기는게 없어서 방황하던중 찾은 마마리 다이닝! 보기에 분위기도 괜찮고 적당히 여유가 있어서 선택! 아 그리고 주말이었는데 다른 식당은 웨이팅이 좀 있어서 웨이팅하기 싫어서 선택한 이유도 있었다.. 일하러 간거기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생각이 없어서 메뉴판도 안찍었고 간판도 안찍었는데 일단 시키고 보니 웬걸...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무슨 커플세트? 시킨것같은데 단품메뉴보다 나은건 에이드 2잔? 딱 그만큼의 가격만큼 저렴하다 연근 닭강정과 문어 무슨 샐러드...ㅠ 그다음에 봉골레 파스타가 나오는 셋트메뉴였던거같은데 샐러드와 파스타는 선택할 수 있었..
[책] 보이지 않는 바비 - 앤드류 클레멘츠 책을 열심히 읽다가 세상에 컨텐츠 포화로 한동안 책을 떠나 살다가 오랜만에 다시 책을 읽으려니 글씨가 눈에 보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적응하기위해 예전에 읽었던 책중에 재미있었던 책을 골라 하나 읽어봤다. 보이지 않는 바비. 누구나 한 번쯤 되보고 싶었던 투명인간. 바비가 어느날 투명인간이 되었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 나도 어릴적엔 투명인간이 되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 영화 투명인간?인가 투명인간되서 나쁜짓 하고 다니는거 보고 무섭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로 꿈꿔본적도 없는데... 아무튼 천천히 읽기 좋았다. 원래 소설 잘 안읽으려고 편식하는데 오랜만에 워밍업느낌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