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책을 읽는 시간이 점점 오래 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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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픽은 경제 테마에서 좀 벗어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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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좋아해서 책을 펴보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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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심리이야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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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큰 의의를 두었던 심리 실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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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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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원숭이는 먹이를 주는 원숭이 로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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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겁으로 만들어 둔 원숭이 인형에 더 집착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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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많이 있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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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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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많이 읽다가 조금 쉬어가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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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운 책을 골라보았는데 내용은 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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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 흥미를 끌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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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5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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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가 확실히 좀 옛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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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시간에 상관없는 내용이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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