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조용하고 깔끔한 카페, 앳더스크

 

이수역 이쁜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이 곳

 

카페앳더스크

 

이수역 메인골목에 위치해있지는 않지만 그 뒷골목에 있어서

 

이수역답지 않은 매우 조용한 카페였다.

디저트가 너무 맛있게 생겼다...

 

특히 초코 바스크 치즈케이크..

 

초코랑 치즈의 조합이라 이런 디저트가 세상에 존재했었단 말인가.

 

사실 이곳 저곳을 많이 돌아본 것 같지만 세상은 아직 너무 넓었다..

 

타르트도 너무 이뻐서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았다.

 

과일이 이뻐..

 

그치만 우리는 식사를 했기에 케이크는 먹지 못했고

 

간단히 쿠키를 먹기로 했다.

 

그리고 나는 아인슈페너에 꽂혀서 세상에 있는 아인슈페어는 다 먹어보고 싶어서

 

아인슈페어를 선택했다.

옆에 꽃병과 너무 잘 어우러져 이쁘게 보이길래 한 컷 찰칵..

 

뒤에 어머님 모임인듯 보이는 테이블이 있어서 살짝 시끄럽긴 했는데

 

오래 있진않으셨고 나가시니 너무 조용해서 좋았다

 

길거리도 한적하고~!

쿠키는 중상 정도??

 

맛은 있었지만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었고 아인슈페너는 맛있었다!

 

크림도 부드럽고 달달구리한 맛과 적당한 커피의 밸런스.

 

내부가 살짝 자그마해서 좁은 느낌이 있었지만

 

내부가 깨끗하고 이수역답지 않은 조용함이 좋았다.

 

자꾸 조용한 것을 강조하는데 이수역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메인거리에 있는 거의 모든 가게들은 시끌벅적하고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는데 이곳은 이수역에 위치한 카페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다.

 

이수역을 방문한다면,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