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쿠키맛집, 옷 맛집 바스켓12

 

안국역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현대 사옥에 차를 대고 차를 한잔 하러 갔다.

 

바스켓12라고 아주 유명한 곳이 있다길래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다행이 우리가 갔을때 손님은 없었다.

 

(이 이후로 많이 오긴 했지만..)

 

쿠키가 정말 맛있어서 동네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사가지고 가는 곳이라고 한다.

 

안국역 거리에 있어서 차를 타고는 절대 갈 수 없는 곳이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차가 지나다니긴 하는데.. 갈 수 없는 그런 곳..

 

점심시간엔 사람들이 엄청 쏟아지니 주의하시길..

 

요즘 테니스 라켓도 그렇고 흰색 초록색 조합이 왜이렇게 끌리는지

 

이곳은 온통 초록색과 흰색의 조합이어서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다.

 

쿠키메뉴판도 너무이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사진들.. 실제로 매우매우 맛있었다!

사실 여기는 인스타에서 옷으로도 핫하다고 하는데

 

옷이랑 가방, 모자까지 안힙한게 없었다.

 

너무 이쁘고 실제로 옆 카페에서 이 옷을 입고 커피마시는 사람도 봤음!!

 

솔직히 하나 정도 사보고 싶었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다음을 기약했다.

 

다 너무 이뻐서 살만했는데..ㅠㅠ

 

요즘 개인카페에서 의류도 같이 하는 곳이 많은 것 같은데 그중에 원탑이지 않나 생각한다.

 

너무이쁨..ㅜㅜ

다만 이곳 바스켓12답게 야외테이블은 바스켓이다.

 

내부또한 자리가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아보였다.

 

오래 앉아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본다거나 하기에는 불편할 곳일 것 같다.

 

우리는 야외테이블에 앉았는데 오전에 선선한 바람도 불고

 

이쁜 햇살과 안국역 특유의 감성과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아하니

 

여유가 절로 생겨나는 것 같았다.

 

데이트코스로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곳!!

 

다만 사람이 많이 찾아서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주의하고,,

 

집이 근처인 사람은 지나가면서 쿠키하나 포장해가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