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 스콘 맛집으로 인정! 브라이언스커피

한가한 주말

 

여유롭게 스콘에 커피로 아침을 떼우고 싶은 날이 있다..

 

사실 이 날이 그런 날이었던 건 아니고

 

이쁜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양재천 쪽에 위치한

 

브라이언스 커피를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도곡은..

 

뿐만아니라 강남은 주차가 너무 어려워 선호하지 않는 곳인데

 

매장앞에 한 대의 주차공간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으나

 

주차 할 수는 없었다.

 

근처 유로주차장에 주차를 하였고

 

유료주차료가 아깝지 않았다.

들어서면서 부터 우리를 반겨주던 건

 

수많은 종류의 스콘과 휘낭시에

 

그리고 여러 종류의 빵들과

 

많은 사람들..

 

사람이 많아서 많은 곳은 피하고 싶었으나

 

매장 2층에 공간이 넓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자리를 잡았다.

진짜 보기만해도 다 군침이 도는 것들

 

돈만 많았으면 하나씩 다 사서 맛보았을텐데

 

그게 너무 아쉽다 ㅠㅠ

이렇게 많은 종류의 스콘과 휘낭시에는 보지 못했을듯!

 

우리는 스콘하나와 휘낭시에 하나 그리고 에그타르트를 골라서

 

커피와 함께 주문을 했다.

커피가 나오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도 않았지만

 

구경할 것도 정말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빵 종류를 하나씩 하나씩 들여다보면 어느세 커피가 나와있음..

 

게다가 여기서 파는 잼과 치즈 같은 것들도 사서

 

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날 밤에 와인파티를 즐기긴 했다..ㅎㅎ

커피내리는 기계가 뭐 저리 신기하게 생겼다냐..

 

저기다 커피내리면 맛은 몰라도 비쌀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탁 트인 뷰는 아니였지만 창가자리 겟!

 

스콘과 휘낭시에 에그타르트를 먹었는데

 

에그타르트는 그냥 그랬고

 

(솔직히 더 맛있는 에그타르트도 많았다고 생각하고..)

 

스콘과 휘낭시에는 그래도 가장 기본을 먹었는데

 

스콘보다는 휘낭시에 맛집이었던 것 같다.

 

종류가 많아서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기본은 스콘보다는 휘낭시에..

 

(메모...)

 

주차공간도 멀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니

 

데이트코스로 한번 방문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