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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어? 먹자!

[망원] 카페 그랜마

이날 술파티가 예정되어 있던 날

 

친구와 여유를 즐기며 커피를 한 잔 하기위해 친구 원픽 카페를 가봤다

한글로 써져있는 거 너무 감성 돋는다..☆

그랜마가 진짜 할머니를 뜻하는 그랜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사장님은 미인이셨고..

 

친구가 여기 시그니처가 아베리카노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약간 아메리카노에 블루베리 맛이 진짜 진짜 살짝나는 정도???

 

그리고 간식 눈돌아간다..

 

호두과자랑 고구마같은 진짜 뭐라고 해야하지...

 

이런말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할머니가 좋아하실 만한 음식 + 세련됨..

 

고구마 너무 맛있었는데

 

따끈따끈한 고구마와 저 위에 아이스크림이 녹아들어서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리는 간식이었다!!

 

그리고 고구마 자체도 너무 달달구리!

 

완전 인스타 감성!!

 

아 ! 그리고 이 카페 애견출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친구도 단골이 되었다고...

 

앉아서 고구마에 커피마시고있었는데 완전 귀여운 강아지가 들어와서

 

눈도 행복하고 입도 행복한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