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서 완결이 나기만을 기다리고있던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의 조합이라...
일단 주연들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이쁘고 잘생겼네....
조합이 미쳤다...

이태원클라쓰 리뷰에서도 썻듯이 김다미의 매력에 빠져있는 중인데
거의 연타로 김다미에게 빠지고있다..
드라마적으로는 촬영기법이 무언가 좀 신선했고
엄청 몰입감있게 잘 만들어졌는데 어떻게 촬영한건지 궁금하다.
요즘 주변사람에게 막 추천하고있는데 줄거리를 물어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다고 답하고 있는중이다.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내가 겪었던 연애랑 비슷한것도 많기도하고...
그냥 대사 하나하나 그리고 드라마의 타이틀도 다 너무 감성적이라서
몰입도 200%로 몰입해서 본듯..
하루종일 드라마 보고싶다는 생각밖에 안했다...

진짜 김다미 존예다...
이태원클라쓰 처음에는 그렇게 존예라고 생각 못했던것 같은데
보면서 빠져들더니 여기서는 그냥 찢었다....
남주인공은 어떠냐고?

여기도 그냥 미쳤다..
작품에 입고나오는 의상도 다 너무 좋았고
진짜 멍뭉미라고 해야하나?
뭔가 최우식이란 배우는 순수하고 어린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주변에 최우식 찐팬있는데 이거 보면서 이해가 가더라...

사실 김지웅과 정채란 이 둘의 러브라인도 보고싶었는데
그게 마지막화에만 살짝만 열린결말(?)로 열어둔게 아쉽다
디테일하게 나왔어도 재밋었을듯..
아니면 주변사람들의 러브라인으로 후속작을 내도 재밋지않을까?
(그저 개인적인 바람...ㅠ)

정말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그 해 우리는'
바쁜 일상에 옛 생각과 감성에 젖게 만드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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