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초대로 바 81일에 방문해보았다..
시그니엘에 가볼 일이 없으니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고
몰라서 여기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기위해 한참을 돌아다녔다..
나가는 길도 못찾아서 한참 헤맸다....
그래도.. 최고의 경험이었다...!!

사진에 절대절대 담기지 않는 경치...
너무 담고싶었지만 아름다운 야경이 휴대폰에 담기지 않았다...
저 창가자리를 앉고싶어서 1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내가 들어갔을때는 자리가 꽉차있어서..ㅠㅠ

초대해준 지인분들은 알콜을 섭취했고 우리는 차를 가져와서 무알콜 칵테일로 달라고 했다!
하나는 기본 메뉴로 시켰던 것 같고 하나는 취향을 말해서 바텐더가 직접 만들어 주셨던
무알콜 칵테일!
술을 못마신다는게 너무너무 아쉬웠다..ㅠ
뒤에 프레첼?과 두부과자는 기본 안주!
둘다 너무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와서 안주를 따로시키진 않았다.

칵테일 한잔의 가격은 3만원 정도 했다
비싸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으나 야경을 생각한다면 결코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었다.
오히려 더 비쌀줄 알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놀랐다..
(글구 1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창가자리로 앉았음 ㅎㅎ)
무알콜인데 분위기에 취해 야경에 취해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정말 좋은 뷰의 바81..
꼭 가봐라.. 2번가봐라..

안에도 이만큼 잘해놨다...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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