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운타우너버거 청담에 이은 카페 노티드 청담!!
다운타우너버거랑 노티드도넛이랑 같은 계열사라니 진짜 GFFG 잘만든다...
아마 다운타우너버거와 노티드도넛 둘 다 1호점이 청담이라고 봤던 것 같다.
(아니라면 죄송...ㅠㅠ)
다운타우너버거로 점심식사 하고 카페 겸해서 바로 앞에 있는 노티드 도넛행~

노티드 도넛에서 판매하는 홀케이크
진짜.. 다 너무 이쁘고.. 너무 맛있어보인다..
이거 생일때 각!!
다행히 노티드 도넛은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다운타우너버거도 나올 때 쯤에는 웨이팅 없던데 노티드 도넛은 오히려 도넛 포장줄이 길었다...
먹고가는게 이득인가...
도넛 포장 웨이팅이 꽤 있어보였다
주저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순수우유도넛? 초코푸딩 도넛을 시켜서 먹었다.

디테일이 하나하나 다 살아있다..
컵, 도넛, 포크, 나이프 하나하나 다..
저 스마일 마크도 너무 귀엽고 여심저격을 할만하다..
그렇다고 도넛 맛이 뛰어나거나 여타 도넛과 특별히 차별점이 있는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감성이 뛰어나다..
아 근데 포스팅을 쓰다가 생각난건데 예전에 친구가 노티드도넛 유명하다고 포장해와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내가 오늘 먹은 초코푸딩 도넛이 특별함을 기대했는데 그냥 초코도넛같아서
실망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님 후식으로 와서 배불러서 그럴 수도 있겠다..
근데 분명히 데이트코스로도 너무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한 번도 방문안해봤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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