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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노트

[16] 콥케 파인 타우니 포트 (KOPKE FINE TAWNY PORTO)

 

리글로스 퀸또 토론테스와 함께 마셨던 콥케 파인 타우니 포트!!

 

화이트와인 한 잔으로는 술이 부족할 것을 알기에 와인을 많이 사자니 경제적으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알콜을 높이는 방법을 썻다! +_+

 

포트와인은 대체로 맛도 달고 도수도 쎄서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와인종류!

 

콥케는 내가 와인에 무지했을때도 한 번쯤 들어봤던 이름이었는데

 

한 잔 마셔보면 그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다.

 

2만원대로 와인샵에서 구매했음!!

'콥케 파인 타우니 포트'

주정강화와인

생산국 : 포르투칼​

포도품종 : 투리가 프랑세사 / 틴토 카오 / 틴토 바로카

 

알콜 도수 : 19.5도

 

향은 바닐라 or 캐러맬향이 났고 개인적으로는 오스본 루비포트 보다 이게 더 달달했던 것 같다

 

또 오스본 루비포트는 알콜향? 알콜맛?이 살짝 났는데 콥케는 달달한 캐러맬향이 진했고

 

함께 마신 친구는 건포도라고 표현했음!!

 

그 말을 듣고 보니 또 그런것같이 느껴졌음!!

 

주정강화와인은 포도원액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도수를 강화시킨거라고 한다.

 

과거에 식초로 발효되는 것을 막기위해 브랜디를 첨가했다고 한다.

 

콥케 파인 타우니 포트는 향도 달달구리해서 너무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나는 완전 좋았지만

 

너무 단 것을 안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불호 할 수 있을만큼의 단 맛이니 주의하시길...

 

나는 에그인헬과 함께 먹었는데 조합이 좋았다.

 

육류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과일이나 치즈랑은 좀 안 어울릴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시도해보고 알려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