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어느덧 20년도 한해가 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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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싱숭생숭 해지면서 올 한해를 어떻게 보냈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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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라 나가지도 못하고 미생 예전에 봤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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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주행 했는데 정말 인생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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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며 연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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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명언들도 수도 없이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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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년도 한해가 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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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싱숭생숭 해지면서 올 한해를 어떻게 보냈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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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라 나가지도 못하고 미생 예전에 봤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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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주행 했는데 정말 인생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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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며 연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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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명언들도 수도 없이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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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 원작으로 웹툰을 먼저 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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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캐스팅이 너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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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비슷하게 너무 잘 캐스팅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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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사를 준비하다가 실패한 장그래(임시완 역)가 무역회사 원인터네셔널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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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헤쳐나가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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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에 아픔과 혼자 바둑만 하다가 사회생활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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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나가는 모습이 잘 담겨있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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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보고 바둑하는 사람의 사고가 너무 멋있어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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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바둑을 배워볼까 싶기도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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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 두뇌를 보여준 장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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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신입사원들의 개성과 고난들을 이겨내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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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게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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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누구나 다 처음사는 생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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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되지않은 미생 이란 제목도 너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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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연말에 보기 좋은 드라마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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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봤을때도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지금봐도 울림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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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지만 드라마에서 휴대폰들이 폴더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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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쓰는거 이제는 넘 어색한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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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 미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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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021년도에는 다들 많이 배우며 조금더 완생에 다가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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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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