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영화 본투비블루!
이 영화를 본 날은 감성에 젖어있었던 것 같다.
그냥 음악영화가 보고싶었고
이름부터 블루인게 마음에 들어서 보게되었는데
재미있게 본 영화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포스터가 더 느낌이 좋은듯!
내용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쳇 베이커는 유명한 재즈 트럼펫티스트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약에 취해 살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맨 밑바닥에 떨어졌을때
그에게 남은건 제인과 트럼펫뿐이었다.

그렇게 다시 하나씩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음악으로 무대를 하나씩 되찾아가는...
블루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내용의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재즈음악이 되게 매력적으로
들리게 되었고
재즈바 같은데서 라이브로 보고싶은 마음도 생겼다.
감성에젖으며 보기 좋고
음악도 즐기기에 좋은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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