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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유럽감성 브런치 카페 디피오리

Lcid 2022. 8. 22. 09:11

이 오래전에 갔던 카페를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나의 게으름을 탓하며....

 

외국감성 물씬나는 이태원에

 

유럽감성 묻어나다 못해 폭발하고 있는 카페 디피오리

들어서자마자 어쩜 빵도 이렇게 이쁘게 전시해놓았는지..

 

진짜 전시가 틀린말이 아니다.

인테리어부터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디피오리

 

(사실 유럽가보지 못함..ㅠㅠ)

 

 

에그타르트와 블루베리타르트 초코타르트 (일거다 아마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을 시켜서 야외로 나왔다.

 

야외에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브런치를 즐기거나

 

나른한 오후를 맘껏 느끼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었다.

 

타르트 맛집답게 타르트들의 맛도 너무 훌륭했고

 

저 치즈쿠키는 그냥 서비스로 주신건데

 

서비스 맛도 왜이렇게 좋은지...

 

저 치즈쿠키 사가지고 가고싶었다.

 

타르트 워낙 비싼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디피오리는 싸다는건 아니고..)

 

그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

 

종류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맛보고 즐길 수 있었고

 

여성분들이나 데이트코스로 정말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우리는 야외에 앉았지만 야외자리가 나지 않았던 터라

 

위에 자리도 둘러보고 왔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하나같이 다 끝내줬다..

 

이렇게 컨셉확실하고 인테리어 잘한집은 잘 보지 못했던 것 같다.

 

기억이 나질않는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야외 자리가

 

차가 너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매연 괜찮을까..?

 

이생각이 들었다는거??

 

그거말고는 단점이라고는 한개도 없었다

 

어쩌면 여러분들도 길을가다가 디피오리를 보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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