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어? 가자!

강릉 라미아까사 풀빌라

Lcid 2022. 9. 28. 22:53

여름에 방문했던 강릉 라미아까사 풀빌라

 

풀빌라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번 여름 성수기가 되기 전에

 

호다닥 예약해서 즐겁게 놀다왔다.

 

비수기에 30만원 정도에 바베큐 추가금 / 온수 추가금 드는데

 

침대도 두 곳에다가 풀빌라도 꽤 컸기 때문에

 

여러 친구들이랑 함께 가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1층 침대, 2층 침대

 

내부가 전부 화이트톤에 밝고 층고도 높기 때문에 굉장히 아늑하고

 

침구류도 너무 좋아서 진짜 편안하게 꿀잠 잤던 것 같다.

 

소파도 있고 앉아서 놀만한 공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전혀 아깝지 않은 공간!!

정면에 바다가 있어 뷰도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아침에 햇살이 촤악 들어오는데 커플끼리 오든지 가족끼리 오든지 친구들끼리 오든지

 

목적에 따라 어떤 목적으로 와도 정말 좋은 곳인 것 같다!!

우리는 5월달에 방문을 하였는데 온수를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과연 수영장에서 많이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오래있지 않을 것 같아서

 

온수 추가를 안했는데 안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온수로 물 받는게 4만원 추가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5월에 날씨에는 전혀 춥지 않고 오히려 딱 좋은 물 온도 였던 것 같다.

 

수영장 깊이는 생각보다 깊지는 않았고 성인 허벅지 정도 까지의 높이?

 

수영하고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 그냥 물놀히 적당히 하기 좋을 정도다

 

자녀랑 오면 자녀들은 수영하고 놀기에 너무 좋지 않을까??

 

추우면 바로 앞에서 온수 받아서 목욕도 할 수 있고

 

햇살이 수영장에도 쫙 들어 썬베드에 누워 쉴 수 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풀에서 노는 걸 썬베드에 누워 여유롭게 지켜볼 수 도 있고

 

같이 물놀이하다가 쉴 수도 있고 정말 좋을 것 같다

 

그와중에 전부 화이트톤..

 

기가막힌 컨셉이다

하늘과 바다는 정말 푸르렀다.

 

날도 좋아서 그런지 맑은 하늘과 강릉바다는 마치 해외의 바다같이

 

에메랄드 색의 바다가 우리를 너무나도 설레게 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이어서 수영장은 못가고 풀빌라를 잡아서 간 것이었는데

 

강릉에 놀 곳도 너무 많았고 바다보다는 그냥 여유롭게 하루종일

 

숙소안에서 물놀이하고 고기구워먹고 쉬고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코로나때문에 수영장 못가신 분들은 올해 풀빌라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풀빌라가 가격이 상당하지만 인원수가 많아지고

 

놀 수도, 쉴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다

 

청결도나 내부 인테리어도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