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싶어? 사자!

올리브영 가성비 무선 이어폰 I17 PRO MAX 찐후기!!!

Lcid 2022. 1. 26. 11:12

최근에 아이폰으로도 바꾸고도 미니핀(?)어댑터가 없어서 예전 갤럭시 들고 다니면서

 

유선이어폰을 꼽고 다니고 있었다...

 

근데 유심이 안껴져있어서 통화할 때는 이 추운 겨울에 아이폰을 손에 머금고 통화하고 있었어야 했지만...

 

사실 올리브영에 폼클렌징 사러 들어갔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하긴 했는데 그래도 어떤가 싶어서 사기전에 마지막 의식으로

 

네이버 검색을 해봤더니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구매 완료!

 

그래도 무선이어폰 치고는 저렴한 가격 3만원에 구매 완료!!

 

구매하자마자 바로 포장을 뜯어보니 완전 에어팟이랑 똑같이 생겼다!!

 

과연 음질도 에어팟과 똑같을지...

일단 처음으로 블루투스 연결할때 좀 안되서 불편했다

 

무슨 3개씩이나 떠가지고 오른쪽 왼쪽 기기 다 하나씩 연결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3개다 클릭해보니 그렇게 해야 완전히 연결 되었다..!

 

(이건 나만 그런건가???)

 

또 2달가량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터치가 민감하다.

 

예를들면 매장점원이랑 대화를 해야해서 한쪽을 뽑고있으면

 

그 뽑은 방향에 따라 음량이 커지고 작아지고가 너무 민감하게 조절되서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귀가 아파지거나 아예 음악이 안들리는 경우

 

통화중이라면 통화가 끊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리고 음향자체는 뭐 막귀라 그럴수도 있지만 크게 좋고 나쁘고 그런건 못느꼈는데

 

통화를 할때 마이크가 내 목소리를 못모아줘서 시끄러운 장소에서 통화하면

 

내 목소리가 안들린다는 컴플레인이 많았다...

 

(나도 추운 겨울날 손안쓰고 통화하고시퍼 ㅠㅠㅠ)

 

그래서 통화는 이제 밖에서 잘 안하게 되는 편...

 

막 안좋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딱 3만원의 값어치!

 

더 싸게 찾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변덕으로 산 값어치 정도였다...

 

에어팟 지르기엔 너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고

 

유선이어폰으로 듣는거 짜증나던참에 변덕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실수를 이 당시에도 어느정도 감안했으니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지만

 

다른사람들은 좀 많이 고민하길 바란다..

 

마이크가 진짜 안들린다..!

 

시끄러운 장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