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노노케 히메
원령공주라는 이름으로 2003년도에 개봉!!
옛날에 아빠가 이 영화를 보여준 적있었는데
그당시에는 되게 재밋었으면서도 무섭게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나이먹어서 다시보게 되었다!
왜 무서웠던 기억이 있지 하니
다소 잔인한 장면과 촉수같은것들이 징그러웠고

사슴신 얼굴보고 그랬던것 같기도 ㅋㅋㅋㄱㅋㅋㅋ
6살 7살때쯤?봤던것 같으니까
그땐 그럴수 있지...!
다시보면 그때의 무서워했던 내가
생각나 완전 웃겼다!
1997년에 나왔고 우리나라 개봉만 2003년에 한것
같은데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게
일본이 왜 에니메이션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지
알게 해주는 작품이었다.

굳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찾아보자면
자연을 사랑하자? 자연과 함께 살아가자?
이정도가 아닐까..?
내가 그저 킬링타임용으로 보아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그저 아무생각없이 재미있게 보았고
어려서부터 개들을 좋아해서 은하전설 실버 같은
애니도 봤었는데 여기도 저 늑대가 좋아서
어릴적에도 봤던것 같다 ㅋㅋㅋㄱ

이웃집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히트시킨 전설 미야자키 하야오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는 나름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한다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는 어릴적
추억도 불러일으키고 전세대가 다 즐길수 있어서
좋은것같다!
오랜만에 보니까 옛생각이 참 많이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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