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남_술> 스카치 위스키 써 에드워드

지난번 남대문주류상가를 방문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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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구매했던 써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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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EDWARD'S
BLENDED SCOTCH WHI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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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싶었던 건 따로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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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꼭 사야했던 것들을 이미 샀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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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들어갈 비용이 많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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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 저렴한, 집에서 혼자 즐길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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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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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술을 추천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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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병을 담는 상자가 이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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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의 레드!! 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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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문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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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병은 상자만큼이나 고급스럽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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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빈티지스럽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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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술의 맛과는 상관 없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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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미로 또 마신 병들을 모으는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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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기때문에 신경써서 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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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과는 크게 상관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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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700ml 알코올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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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하나하나 마다 깊게 공부할 것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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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칵테일 만드는거에 관심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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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게 공부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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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지루하고 이 포스팅은 사람들이 좋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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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걸 추천해주는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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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패스하리라 생각되어 바로 후기로 넘어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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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넣어 언더락으로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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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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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약간 알코올의 향이나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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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격대가 있는것보다는 저렴한 티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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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주류상가에서 2만원대에 구입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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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또 나름대로 괜찮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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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가격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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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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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으면 더 좋은 술 마시면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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