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부터
이 피셔바가 이렇게 커지기 전부터
다른 지점에서 즐겨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음~~향수

각종 멋진 낚시용품과 사장님들이 낚시한 사진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서 먹어보길
코스요리기 때문에 메뉴가 따로없고
1인당 2만원코스와 3만원짜리인가가 있다!
차이점은 매운탕!
(메뉴판을 찍은 사진이 없는 바람에 ㅠ)
그날 잡히는 회와 해산물로 코스요리를
만들어주시기때문에
신선도는 따질게 없다!

밑반찬이 나오고 회가 바로 떠서 나온다!

3명이서 먹었는데 양이 적다고 판단하긴 이르다
계속 나온다 정말 계속...

요로코롬 회 한점을 간장찍어서 김과 싸먹고
소주한잔 하고있으면

회가 또 나온다!
(다 나오길 기다리지 못한다 사진 아쉽지만..)
정말 계속 나온다 떨어질때쯤
사장님이 보고있다가 주시는것처럼....
예전부터 여긴 술이 술술들어가는 곳...

또 곧이어 문어버터구이 같은(?)것과 고구마튀김 등장!
와 여기 튀김도 기가막힌다!!
겉바속촉
고구마는 달달하고 튀김은 바삭하다
버터구이?
저것도 기가막힌 술안주..
이게 끝일것같죠?

오징어볶음이 나옵니다!
양념장이 매콤한게 밥한그릇 생각납니다!
또 소주도 한잔 해야지...

그리고 또 나온
생선 조림..?
간장에 조린 느낌인데
생선살도 통통하고 소스가 맛있어서
배고프면 밥생각 속아프면 술생각 나는...
원래라면 이정도 오면
여기선 얼큰하게 취해있지만
이날은 일이있어 술을 많이 먹지않았기 때문에
그게...
못할짓이다.. 술이필요해 술이...

마지막으로 나온 마약밥!
따끈따끈한 밥에 젓갈들올리고
후리카케뿌려주면 끝장나는 한끼메뉴!
밥도둑이라 해서 마약밥으로 지어진 이름!!
이게 생각나서 오는 사람도 있을정도다!
사실 메뉴리뷰도 의미가 없을수도 있는게
그날 잡힌 신선한 생선으로 메뉴를 만들기 때문에
그날그날 다를수도 있다는 점..
술과 회를 즐기고싶다??
피셔바추천합니다!
이거 내돈내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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