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싶어? 먹자!
[남부터미널] 이름처럼 담백한 초밥집!!
Lcid
2020. 5. 24. 02:18

오랜만에 맛집탐방이다!
친구를 남부터미널에서 만나는 바람에
간단히 점심을 먹고자 바로 눈앞에 있는
초밥집으로 갔다!
(저게 조밥집인가 초밥집인가....
검색결과는 조밥집으로 나오던데....)

깔끔한 인테리어!!
사람많은 곳은 피해야 하는데 사실 웨이팅이 좀 있었다
우리가 시킨건 회덮밥 특!!

장국이 먼저 나오고
좀 수다 떨고 있으니 회덮밥이 나왔다!

비비다가 앗차했다..
배고파서 사진 찍기도 전에 비벼버렸다..
사진에서 보이듯 회랑 상추 양배추등이 먼저 나오고
밥은 따로 나와서
우리가 넣어서 고추장넣고 비벼먹는 식이었다!
(쓱싹쓱싹)

🤗🤗🤗
골고루 섞이기 위해 열심히 비볐다!
회덮밥을 잘 먹어보지 않아 맛을 잘 몰라도
회는 많이 먹어보았기에 맛을 느낄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과연 그 맛은...

우선 회 한 점 한 점이 두툼해서
식감이 무척 좋았고
양배추가 많아 아삭아삭해서
밥과 잘 어우러졌다!
일부러 초장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식감도 훌륭하고 맛도 깔끔했다!
특이라 그런지 양도 많아서 남기게 되었으니
다음에는 기본을 시켜야겠다 ㅠㅠ
남부터미널에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면
가보기를 추천한다!!
회덮밥이 맛있으니 초밥도 맛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