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가치있는 삶! 조커!!

내 죽음이 내 삶보다 더 가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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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도 슬픈 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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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글의 제목만큼이라도 죽음보다 가치있는 삶으로 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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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개봉할 때부터 보고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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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안맞아 보지못하고 뒤늦게서야 VOD로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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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넘이 자긴 이거 너무재미있게 보았다고 5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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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보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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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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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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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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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 영화를 리뷰하고자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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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이 일품이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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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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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아서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지만

그에겐 웃음을 참지못하는 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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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를 색안경끼고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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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에게 무례하게 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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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같은 세상에 맨

정신으로 버틸 수없자 그도 같이 미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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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정신질환이란 사실 누구나 갖고 살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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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되었다! 그걸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고 요즘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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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도 않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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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화에서는 모두가 그를 깔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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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서가 미친걸까 세상이 미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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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삶이 비극인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개같은 코미디야"

세상이 우릴 예민하게 만드는 걸까 우리가
예민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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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우릴 나쁘게만드는 걸까 우리가
나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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